미술품에 투자해 돈을 버는 이른바 '아트테크'(아트+재테크) 업체 갤러리K 관계자들이 대거 검찰에 넘겨졌다.
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갤러리K 업체 간부와 딜러 등 130여명을 검찰에 송치했다.
미술품을 구매하면 이를 기업 등에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아 연 7∼9%대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유치한 갤러리K는 지난해 초 돌연 잠적했다. 이에 투자자들은 갤러리K를 집단 고소했다. 투자자 수백명이 1000억원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.
경찰은 갤러리 측이 다른 투자자의 돈으로 선순위 투자자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폰지사기(다단계 금융사기)를 벌인 것으로 보고 지난해 9월 본사와 작품 수장고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.
출처 · 한국경제 기사 원문 보기갤러리K
- 피해 규모 2,000억 원대
- 경찰 추산 피해자 600명 규모
- 송치 관계자 130여 명
관계자 130여 명이 사기·유사수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, 2025년 11월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사건이 경찰로 돌아가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대표는 2024년 8월 출국해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
피해자 100명 이상을 대리해 첫 고소장을 접수하고, 2차·3차 고소인단까지 직접 끌었습니다. 형사 전 단계와 함께 민사 가압류·본안소송으로 자산을 쫓고 있습니다.